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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금사월, "당신이 그때 나 밀었어" 강만후 악행 공개돼, 추락할까?

발행일 : 2015-12-23 13:57:06
내 딸 금사월 / 사진= MBC '내 딸, 금사월' 캡처 <내 딸 금사월 / 사진= MBC '내 딸, 금사월' 캡처>

`내 딸 금사월`에서 윤현민이 손창민에 무릎 꿇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내 딸 금사월`에서는 강찬빈(윤현민)은 자신의 아버지인 강만후(손창민)의 악행으로 힘겨워하는 금사월(백진희)를 위해 무릎 꿇었다.

찬빈은 만후 앞에 무릎을 꿇었고 “금사월이랑 헤어졌다. 그러니까 더 이상 그 여자 힘들게 하지 말아 달라. 그 집도 뺏지 말아 달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 잘못 바로 잡겠다는 건방진 생각 다 접었다. 아버지에 대한 도전 자체를 포기하겠다”며 전했다.

이후 사월이는 강만후의 악행이 담긴 녹음기와 증언이 담긴 영상을 준비해 보금그룹 창립기념행사에 찾아갔다.

녹음기를 통해 악행이 공개됐고, 홍도는 “당신이 그때 나 밀었다. 내가 녹음기 뺏으니까 그때 나 밀어서 내가 떨어졌다”고 말했다.

이에 과거 악행들이 낱낱이 밝혀진 강만후의 귀추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MBC 주말특별기획 `내 딸, 금사월`은 매주 토,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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