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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인더트랩’서강준, 아버지가 원망스러워 도망갔던 사연?

발행일 : 2015-12-24 06:00:00
치즈인더트랩
출처:/KBS2 캡쳐 <치즈인더트랩 출처:/KBS2 캡쳐>

치즈인더트랩

치즈인더트랩 서강준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화제로 떠올랐다.

서강준은 지난해 9월 KBS2`해피투게더3`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서강준은 "어렸을 적 말레이시아에서 2년 정도 유학생활을 했었다"며 "아버지 지인이 거주하고 계셔서 말레이시아로 유학을 갔었다"고 말을 꺼냈다.

이어 "3개월 후부터 향수병 때문에 고생했다. 마침 학교가 방학을 해 한국으로 귀국했었다"는 말과 함께 "말레이시아로 돌아가야 하는데 가기 싫어서 친구 집에서 칩거했지만 아버지께 걸려서 다시 돌아갔다. 한국에서 학교 보내준다 하고 공항으로 데려다 준 아버지께 배신감이 들어 울었었다"고 덧붙여 보는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치즈인더트랩,그랬구나", " 치즈인더트랩 잘생겼다. 완전 내스타일이야", "치즈인더트랩, 내스타일", "치즈인더트랩, 너무 좋다", "치즈인더트랩, 나도 말레이시아에서 유학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수희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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