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승연
손승연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방송된 KBS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작사가 김순곤 편으로 꾸며진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MC들과 출연자들은 마지막 무대로 김필의 `서울 이 곳은`을 듣고 입을 다물지 못했다.
특히 호란은 소리를 지르며 "목소리가 너무 섹시하다"고 말했다.
이에 손승연은 "저 창법은 뭘까 생각했다. 목소리가 두 개다. 대체 어떻게 하는 거냐"면서 김필의 보컬에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에 MC들은 손승연에게 김필과 황치열 중 한 명을 선택해보라고 권유했고, 손승연은 "전 그래도 치열 오빠가"라며 황치열을 택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들은 김태우는 "치열이랑 사귀어라"라고 말했다. 손승연은 "3년 기다리기로 했다. 오빠가 `우선 돈 좀 벌어야지` 그랬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김태우는 "둘이 애 낳으면 그 아이는 나랑 계약할게"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