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최홍만 TKO승
로드FC 최홍만이 TKO승을 거둔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에 다시금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홍만은 과거 방송된 MBC `놀러와`에 출연해 자신의 은퇴시기를 언급했다.
당시 최홍만은 "효도르와의 설욕전에서 이긴 후 은퇴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홍만은 이어 "효도르와의 경기가 가장 아쉬움이 남았다. 지난 경기에서 비록 졌으나 이젠 효도르 선수가 어떤 특징이 있는지 어느 정도 파악했기 때문에 이길 자신이 있다. 은퇴를 하게 된다면 꼭 효도르에게 이기고 난 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최홍만은 26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8시 중국 상해 동방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027 중국 무제한급에 출전해 루오췐차오를 상대로 부상으로 인한 경기 포기 기권승을 따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