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과거 폭식증 고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가수 아이유가 SBS `가요대전`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폭식증을 고백한 것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아이유, 악동뮤지션, 김창완이 출연했다.
당시 아이유는 "언제나 무기력감과 불안함을 느꼈다"라며 폭식증을 앓았던 경험을 털어놔 주목을 끌었다.
이어 아이유는 "먹는 것과 자는 것 말고는 하고 싶은 게 없었다"라며 "계속 자다가 일어나면 먹었다. 공허함을 음식으로 채웠다"라고 설명했다.
아이유는 “요즘도 스트레스 많이 받으면 `무조건 먹어야겠다`라는 생각밖에 안 든다"라고 대답했다.
한편, 27일 밤 9시 40분에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5 SBS 가요대전`은 신동엽과 아이유가 MC를 맡았다.
이날 아이유는 MC뿐만 아니라 방송에서는 최초로 `스물셋`으로 개인 무대를 꾸몄다. 아이유는 또한 혁오 밴드와 합동 공연을 펼쳤다.
SBS `가요대전`에는 소녀시대, 원더걸스, 샤이니, 2PM, 포미닛, 티아라, 씨엔블루, 인피니트, 에이핑크, B1A4, B.A.P, 에일리, EXID, 비투비, 엑소, 빅스, AOA, GOT7, 마마무, 레드벨벳, 러블리즈, 여자친구, 몬스타 엑스, 세븐틴, 업텐션, iKON, 트와이스 총 27팀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