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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만, 쇼리와 함께? "중학교 3학년이 됐을 때 이미 180cm"

발행일 : 2015-12-28 13:57:17
최홍만, 쇼리와 함께? "중학교 3학년이 됐을 때 이미 180cm"

최홍만 쇼리 인증샷이 화제다.

과거 마이티마우스 멤버인 상추는 자신의 트위터에 "준하 형 결혼식! 쇼리와 최홍만 형. 쇼리 폭풍성장 요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홍만과 쇼리가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이 담겨 잇다. 특히 최홍만과 쇼리의 키 차이가 화제다.

최홍만은 과거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친구들이 하나씩 떠났다”고 왕따에 대해 언급했다.

최홍만은 "중학교 1학년 때 키가 165cm였다. 그때만 해도 교실 앞자리에 앉았다. 중학교 2학년 때 170cm가 됐고 중학교 3학년이 됐을 때 180cm가 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최홍만은 "이후 친구들이 하나씩 떠났다. 유독 컸던 내 키에 대한 주변 사람들의 시선을 부담스러워해 친구들도 떠나더라”고 전했다.

또 최홍만은 "키가 크다는 이유로 날 멀리 했다. 솔직히 말하면 왕따였다. 시기의 대상이기도 했다. 선배들이 나에 대해 질투를 많이 했고 그런 이유로 날 더 많이 혼낸 적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홍만은 26일 오후 중국 상해 동방체육관에서 열린 `XIAOMI ROADFC 027 IN CHINA`에 출전 중국 루오췐차오(19)를 상대로 TKO승을 거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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