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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새해인사말, 김동완 재치 만점 발언 “병신년에 신화가 18년을 맞는다”

발행일 : 2015-12-31 15:34:59
2016년 새해인사말
출처:/ '2015 MBC 방송연예대상' 캡처 <2016년 새해인사말 출처:/ '2015 MBC 방송연예대상' 캡처>

2016년 새해인사말

2016년 새해인사말이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김동완의 말이 관심을 모은다.

그룹 신화 멤버 김동완은 지난 29일 열린 ‘2015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개그우먼 신봉선과 함께 시상을 위해 나섰다.

시상에 앞서 김동완은 "병신년 신화가 18년을 맞는다"고 소개하자 신봉선은 "옳은 말만 했는데 이상하다"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신봉선은 이어 "신화가 그렇게 오래 갈 수 있는 이유는 뭐냐"고 질문했고, 김동완은 이에 "계약서"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016년은 ‘병신년(丙申年)’으로 원숭이띠의 해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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