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연기대상 지성
MBC 연기대상 지성의 ‘매너 손’이 새삼 눈길을 끈다.
지난 2월 방송한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에서는 신세기(지성 분)의 ‘매너 손’이 오리진(황정음 분)을 거칠게 차에 태우는 장면에서 포착됐다.
당시 극중 자신 몰래 어머니(심혜진 분)를 만나 화가 잔뜩 난 신세기는 오리진을 끌고 나와 억지로 차에 태우는 장면에서 배우 지성은 황정음의 머리가 차에 부딪힐까봐 손으로 보호하고 있다.
한편 지성은 지난 30일 열린 ‘2015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