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열애
그룹 JYJ의 김준수(29)와 걸그룹 EXID의 하니(24)가 열애를 공식 인정한 가운데, 김준수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준수는 지난해 3월 11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매드포갈릭에서 열린 중국 예능 프로그램 ‘한위싱동타이’의 녹화장에 참석했다.
이날 김준수는 “시아입니다. 반갑습니다. 제가 앨범을 미루다가 가수의 본업으로 돌아오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상형에 대한 질문을 받은 김준수는 “외모적인 이상형은 없어요. 어릴 때는 이상형이 이래야 된다, 저래야 된다가 있었는데 다 부질없는 짓인 것 같아요”라고 대답했다.
이어 “누군가가 좋아지면, 그 사람이 하는 모든 스타일이 좋아지는 거지, 내 스타일에 그 여자를 맞추는 것은 아닌 것 같아”라고 덧붙였다.
또 “몇 분을 만나본 경험상으로 봤을 때, 다 스타일이 달라요. 아 내가 외모적인 이상형은 없나 보다고 생각했다. 성격적인 이상형은 밝고, 웃음이 끊이지 않는 여성이다. 저는 절대적으로 담배를 피우면 여자친구로서는 싫어요”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모양처는 아니에요. 제가 어렸을 때부터 절대 담배 피우면 안된다는 것을 부모님으로부터 못이 박히게 들었다. 그래서 저도 되도록이면”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