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황창규 회장은 작년 10월 정부와 KT 그룹사가 함께하는 ‘창조일자리 박람회’를 공동으로 개최 한데 이어 자회사 KT CS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국민 기업으로서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KT CS가 수상한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매년 고용노동부에서 일자리 창출과 유지에 선도적 역할을 한 단체에게 주는 상이다.
KT CS는 고용안정과 여성근로자의 경력단절 예방을 위해 지난 2013년, 무기계약직 제도를 폐지하고 kt고객센터 상담사를 100% 정규직으로 채용함으로써 고용불안해소에 기여했다. 또 시간 선택제 신규 일자리 창출로 243명을 채용하고 기존 직원 중 826명이 시간 선택제 일자리로 전환하는 등 유연근로제를 도입하여 일자리의 질을 개선했다.
또한, KT는 정부가 추진하는 ‘청년 일자리 기회 20만 플러스 프로젝트’의 일환인 박람회를 공동으로 개최해 주요 그룹사와 협력사와 함께 채용상담 부스를 설치하고 현장에서 채용을 확정하거나 서류심사 합격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날 KT는 스펙을 초월한 능력 중심의 채용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는 ‘KT 스타 오디션’도 현장에서 진행해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바 있다.
온라인뉴스팀 (rpm9@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