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안나, 전 남자친구에 얽힌 비화?
개그우먼 허안나는 지난해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해 전 남자친구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허안나는 "방송에서 이야기할 수 없는 행동들을 했던 분들을 많이 만났다. 과격했던 분들, 지금까지 돈을 안 갚는 분들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게임중독자 분이 한 분 계셨는데 그 분이 100일 선물로 게임 아이템 지팡이를 받고 싶다고 하더라. 10만원 상당의 지팡이를 사줬다. 포장을 못한다. 3개월 후 확인해보니까 지팡이를 팔았더라. 싸웠다. 마법사에서 기사로 바꿔 팔았다고 하더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