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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이수진 "달을 봐도 이동국 얼굴..오로지 남편만 보고 서울로 이사"

발행일 : 2016-01-07 14:13:30
 이수진 연애시절 언급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이수진 연애시절 언급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동국 이수진

이동국 이수진 연애시절 언급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축구선수 이동국과 아내 이수진은 과거 방송된 SBS TV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했다.

이날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 씨는 하와이에서 이동국 생각에 상사병까지 났던 사연도 털어놨다.

이수진은 “제가 하와이를 갔는데 달을 봐도 이동국 얼굴이 나오고 상사병 비슷한 게 생겼다. 그때는 너무 좋았었나봐요. 그래서 하와이에서 서울로 이사 왔다. 오로지 동국만 보고 온 것”이라며 이동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수진은 "이동국이 나한테 말도 안 하고 군에 입대했다"며 "입대한 사실도 신문을 보고 알았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동국은 "군대에 가 있는 동안 기다리게 하는 게 좀 그랬다"라며 "좋은 사람 만날 수 있으면 만나라는 생각이 있었다"며 입대 사실을 당시 알리지 않은 이유를 해명했다.

또 이동국은 아내 이수진 씨를 위해 노래방에서 10년 동안 `너를 위해`를 불렀으나 아내가 원곡을 듣고는 `신곡이냐?`며 자신의 노래를 알아듣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동국은 `너를 위해`를 열창하며 노래실력을 선보였지만 원곡과는 크게 다른 느낌으을 자아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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