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성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싱글 대디임을 고백했다. 출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이태성 싱글대디 라디오스타

이태성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싱글 대디임을 고백했다.

배우 이태성은 지난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남다른 입담과 인간미가 보이는 솔직함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날 그는 방송 중 윤종신에게 "싱글 대디라 힘든 점은 없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그는 "다 힘들다. 당시 군 복무 중에 겪은 일이라 더 힘들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구라가 "아이는 몇 살이냐? 일할 때 아이는 누가 봐주냐?"고 물었고, 이태성은 "다섯 살이고 어머니와 아버지가 봐주신다"고 설명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2012년 SNS를 통해 7세 연상 일반인과의 혼인신고 사실과 돌 지난 아들이 있다는 사실을 공개한 이태성은 군 복무 중이었던 지난해 초 서로 소통하기 힘든 상황적인 문제와 성격차이 등의 이유로 이혼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