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덕
`출발 드림팀` 김명덕이 아내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출발드림팀`은 `8090 전설의 개그맨 리턴즈` 특집이었다.
이날 김한국은 "오늘 김명덕이 안 나오길 바랐다. 이 사람은 방송하러 나온 것이 아니고 목숨을 걸고 나왔다"고 말했다.
이에 김명덕이 "16살 연하의 아내가 이 프로그램을 굉장히 좋아한다. 나오자마자 떨어지면 안 되니까 MVP가 되고 싶었던 것이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특히 김한국은 "언제 여보를 말하는 것이냐. 예전 여보냐 지금 여보냐"며 재혼한 김명덕을 두고 너스레를 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