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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예, 수수한 모습에도 빛나는 미모는 여전 "2세는 많을수록 좋을 것 같아"

발행일 : 2016-01-13 13:39:00
선예 / 사진=선예 SNS <선예 / 사진=선예 SNS>

선예 SNS 소통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미국에서 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선예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근황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선예는 2013년 5살 연상의 선교사 제임스 박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선예는 같은 해 10월 딸 박은유 양을 낳았으며 최근 둘째 임신 소식이 전해졌다.

선예는 시부모님에 대해 "시부모가 엄마 아빠라고 불러도 거부감이 없을 정도로 편하게 대해주신다"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선예 시아버지는 지난 2012년 인터뷰에서 "선예가 착하고 겸손하고 얼굴도 예쁘고 애교도 있다. 자랑할게 너무 많다. 선예를 보는 순간 집사람과 `우리 식구가 될 것 같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시아버지는 2세에 대해서는 "내가 욕심 부린다고 되는 게 아니라 두 사람이 알아서 할 일이다. 많을수록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또 MBC FM4U ‘박경림의 두 시의 데이트’에서 박경림은 원더걸스 멤버들에게 “같이 활동했던 멤버 선예가 아이 엄마가 된 것을 보면 어색하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유빈은 “이제는 자주 봐서 어색하지 않다”고 답하며, 예은은 “신기한데 자연스럽게는 느껴진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어 “선예 씨 딸이 누구를 제일 잘 따르냐”는 질문에 예은은 “나인 것 같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혜림은 “예은언니가 아이를 정말 잘 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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