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IA 김준수
XIA 김준수 연인 하니의 최근 SNS 글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하니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의 맏언니 솔지언니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니는 솔지와 함께 다정하게 밀착해 웃음을 짓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의 미모가 시선을 끌었다.
하니는 "언니 벌써 또 한해가 흘렀어. 언니를 처음 봤을때 언니가 24살이었는데 어느덧 시간이 정말 빨리 흘러서 내 나이가 그때의 언니 나이를 넘어버린 거 있지!"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해가 지날수록 새삼 언니가 더 대단하게 느껴지는 거 같아. 언니가 꿋꿋하게 이겨낸 시간들, 상처들.. 언니 참 수고했어 참 고생 많았어. 앞으로도 참 많은 일이 생기겠지? 언니의 짐도 나눠들 수 있도록 듬직한 동생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항상 많이 미안하고 또 많이 고마워 언니. 부족한 동생,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용"이라고 마무리했다.
한편 하니는 13일 방송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 XIA 김준수를 언급할 예정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민지영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