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전현무의 과거 방송모습이 화제다.
그는 과거 MBC`나혼자산다`에서 육중완과 함께 황석정에게 시계를 선물해 시선을 모았다.
당시 방송에서 육중완은 "황석정이 저번에 `라디오스타` 나왔을 때 지각하셨잖냐. 그래서 앞으로 지각하지 마시라고 알람시계를 사왔다"며 이를 황석정에게 건넸고, 이에 전현무는 "내가 지각의 아이콘이잖야. 그런데 지금은 지각 연관검색어에 황석정이 있더라. 나는 완전히 밀렸다. 지각하면 황석정이다"라고 포털사이트 검색 결과를 전했다.
이어 "내가 지각을 한창 할 때 알람시계가 없어서 지각했던 게 아니다. 알람시계는 두세 개는 있어야 된다. 그래서 내가 지각 한창 했을 때 김광규가 줬던 알람시계를 드리겠다"며 선물 돌려막기를 해 김광규는 발끈했지만, 전현무는 그에게 "이거 덕분에 지각 끊었다"고 설명한 후 황석정에게 알람시계를 전달하며 눈길을 끈 바 있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전현무, 헐", "전현무 창피하겠다", "전현무 , 이젠 지각 안하나","전현무, 이제 안하면 되지 뭐", "전현무 대박"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수희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