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김장훈이 화제다.
이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주목받는다.
과거 그는 KBS1 `인간극장`에 출연해 어린시절 공황장애를 앓았다고 고백했다. 김장훈은 "소원이 뭐냐고 물을 때마다 잘 죽는 거라고 답해요"라고 말했다.
김장훈의 잘 죽는다는 의미는 "잘 살면 잘 죽겠죠. 돈, 명예 영원한 것은 없잖아요. 사람한테 사랑받고 있지만 영원하지 않거든요. 마지막 순간이 오면, 결국 오늘을 잘 사는게 최선이겠구나 생각하죠"라고 답했다.
또 김장훈은 "20대에는 죽음만 생각했다. 40대 돼서 무대에서 행복을 나누며 더 큰 행복을 찾게 됐다"고 털어놔 눈길을 끈 바 있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장훈, 그랬구나", "김장훈, 힘내요", "김장훈, 당신은 멋있습니다", "김장훈, 함께해줄게요", "김장훈, 힘들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수희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