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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20대에는 죽음만 생각했다. 40대에서야 행복 알아..”

발행일 : 2016-01-15 19:32:21
김장훈
출처:/KBS2캡쳐 <김장훈 출처:/KBS2캡쳐>

김장훈

김장훈이 화제다.

이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주목받는다.

과거 그는 KBS1 `인간극장`에 출연해 어린시절 공황장애를 앓았다고 고백했다. 김장훈은 "소원이 뭐냐고 물을 때마다 잘 죽는 거라고 답해요"라고 말했다.

김장훈의 잘 죽는다는 의미는 "잘 살면 잘 죽겠죠. 돈, 명예 영원한 것은 없잖아요. 사람한테 사랑받고 있지만 영원하지 않거든요. 마지막 순간이 오면, 결국 오늘을 잘 사는게 최선이겠구나 생각하죠"라고 답했다.

또 김장훈은 "20대에는 죽음만 생각했다. 40대 돼서 무대에서 행복을 나누며 더 큰 행복을 찾게 됐다"고 털어놔 눈길을 끈 바 있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장훈, 그랬구나", "김장훈, 힘내요", "김장훈, 당신은 멋있습니다", "김장훈, 함께해줄게요", "김장훈, 힘들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수희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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