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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KARI 한국항공우주연구원서 마션 특집 촬영 '유재석 분노 이유?'

발행일 : 2016-01-16 18:57:38
무한도전
출처:/ MBC '무한도전' <무한도전 출처:/ MBC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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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의 우주여행 특집 `마션`이 화제인 가운데, 촬영장소인 KARI가 덩달아 눈길을 끌고 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멤버들은 우주 여행을 위해 떠났다. 이에 목적지에 도착하기 전 김태호PD는 안대를 주며 "이걸 쓰라"고 요청했다.

이후 멤버들 앞에 모습을 보인 우주선을 어린이용 우주선 놀이 기구였다. 멤버들은 안대를 벗고 난 뒤 "김태호 어디있냐", "이것들이 우리가 자꾸 속으니까", "이게 배웠다는 사람들이 할 짓이냐. 여기 공사장 아니냐"며 분노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특히 유재석은 "너무 스스로 자괴감 느꼈던게 내려서 이거 보니 스태프들이 `하하하하`했다"며 씁쓸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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