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마지막회
`응답하라 1988` 마지막회가 방영된 가운데 주연배우 혜리의 CF 계약 수입이 눈길을 끌고 있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주인공인 혜리를 비롯해 류준열, 박보검 등 `응답하라 1988`의 출연 배우들이 55개에 달하는 광고 계약에 성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나타난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특히, 혜리(성덕선 역)는 단독으로만 13개의 광고를 촬영해 약 60억 원의 수입을 기록했고, 혜리의 남편으로 밝혀진 박보검(최택 역) 역시 10개 광고를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16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에서는 류혜영(성보라 역)과 고경표(성선우 역)가 동성동본의 위기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