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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신, 복면가왕 '주전자' 27년차 가수의 위력 재조명

발행일 : 2016-01-17 10:09:22
심신
출처:/ MBC '복면가왕'
<심신 출처:/ MBC '복면가왕' >

심신

심신이 `복면가왕` 주전자의 정체였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는 가왕 `여전사 캣츠걸`에 맞선 새 복면가수 8인이 등장했다.

이날 1라운드 첫 번째 조에서는 `감성폭발 주전자 신사`와 `기적의 골든타임`의 대결이 펼쳐졌다. 두 사람은 포지션의 `아이 러브 유(I Love You)`를 선곡해 열창한 것.

`주전자`의 남성미가 묻어나는 허스키한 목소리와 `골든타임`은 미성이 돋보이는 창법이 관객들의 귀를 자극했다.

이어진 판정단 투표 결과 골든타임은 64표를, 주전자는 35표를 얻었다. 이에 주전자는 2라운드 곡을 열창하며 복면을 벗었고, 그의 정체는 27년차 가수 심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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