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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령, 무당된 사연 "긴 병에 효자 없다고 하지 않냐"

발행일 : 2016-01-17 14:14:04
박미령
출처:/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 <박미령 출처:/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

박미령

박미령이 자신의 이혼 계기를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박미령은 지난 12일 방송된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서 "남편과 내림굿 받기 전에 헤어졌다"고 밝혔다.

이날 박미령은 "몸이 떨어져 있다가 같이 있다가 내림굿 받기 직전엔 거의 혼자 있었다"며 "이혼한 상태나 마찬가지였다. 긴 병에 효자 없다고 하지 않냐"며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전남편이 언제쯤 신병을 알았냐"는 질문에 박미령은 "전남편과 시어머니를 모시고 살았다. 시어머니가 날 딸같이 봐주셨던 분이라 말씀드렸다. 어머니가 어느 정도 짐작하셨더라. 어차피 가야할 길이면 열심히 살라고 했다. 전남편도 어떤 길을 가도 건강하게 살면 된다고 말해주셨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박미령은 21세에 그룹 `봄여름가을겨울` 멤버 김종진과 결혼과 동시에 연예계를 은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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