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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선생 윤상, 이제 요리 초보 아니야 "모두의 도움으로 우승할 수 있었다"

발행일 : 2016-01-20 13:51:51
집밥 백선생 윤상 / 사진=tvN ‘집밥 백선생’ <집밥 백선생 윤상 / 사진=tvN ‘집밥 백선생’>

집밥 백선생 윤상

지난 19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 윤상은 우승을 차지했고 “모두의 도움으로 우승할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아빠의 음식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두 아들을 향해 MC 전현무는 “아빠가 하는 돈가스가 엄마의 것보다 맛있을 것 같느냐”고 물었고, 이에 큰 아들 찬영 군은 “그럴지도 모르겠다”고 답했다.

집밥 백선생 윤상은 “가족들이 저를 위해 멀리서 여기까지 와줬는데 하위권에 머물면 어떡하나 걱정했다”고 말했다.

집밥 백선생 윤상 아내 심혜진은 “백종원에 감사하다. 남편이 맨날 라면만 먹었는데 식습관이 바뀌어서 얼굴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한편, `집밥 백선생`은 요리 초보인 남성 연예인들이 1인분 요리를 넘어서 한상차림까지, 한식으로부터 중식, 양식, 디저트에 이르는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는 `요리인간`으로 변모해가는 과정을 담는다.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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