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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혜진, 과거 남편 윤상에 섭섭함 토로했던 이유는?

발행일 : 2016-01-20 13:53:19
심혜진
출처:/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심혜진 출처:/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심혜진

심혜진과 윤상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과거 에피소드가 눈길을 끈다.

지난 2014년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가수 윤상이 출연해 아내 심혜진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당시 방송에서 심혜진은 "오래전부터 오빠의 팬은 아니었지만 이제는 오빠의 모든 모습을 이해하는 최고의 팬이 아닐까 싶다"며 “그러니까 이제는 `넌 내 팬이 아니잖아`는 말은 안 했으면 좋겠다"라고 운을 뗐다.

심혜진은 이어 "오빠와 내가 처음 만났던 서른 살을 지금 생각하면 그렇게 많은 나이도 아니다. `왜 그렇게 어른인 것처럼 잘난 척했어?`고 물었더니 `나 서른 살 때는 너 서른 살 때랑 달라`라고 말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심혜진은 지난 1998년 발매한 윤상의 3집 앨범 수록곡 `언제나 그랬듯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인연을 맺은 뒤 지난 2002년 결혼했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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