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블랙 내한
잭블랙이 내한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잭블랙과 샤이니 종현이 만났던 사실이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한 샤이니 종현은 공항에서 잭블랙을 직접 만난 적이 있다고 밝혔다.
평소 SNS를 잘 활용하는 것으로 유명한 종현은 잭블랙과 함께 찍은 사진에 담긴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종현은 "공항이였어요. 심지어 김포 공항. 인천도 아니에요. 선글라스를 쓴 외국인이 오더니 록 스타냐고 묻기에 관심이 많은 분 인줄 알았어요"라며 우연히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샤이니도 알리고 좋을 것 같아서 얘기했는데 본인도 록스타라고 하는 거예요. 김포공항에서 잭블랙을 만날 줄 상상도 못했죠. 이름이 뭐냐고 물었는데 잭블랙이라는 거예요. 선글라스를 벗었는데 멤버들이 다 뛰어왔어요"라며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이어 그는 잭블랙에게 "한국에 또 오면 SNS 하세요"라며 영상 편지를 남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