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임수향
아이가 다섯 임수향의 과거 솔직한 입담이 관심을 모은다.
과거 방송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 105회에서는 방송인 이상민, 그룹 인피니트 성규, 배우 임수향과 유소영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임수향은 “어렸을 때는 체리꼭지를 혀로 묶으면 키스를 잘하는 것이란 말이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임수향은 이어 “그래서 해봤는데 묶는데 성공했다”며 “나도 키스를 잘하나 싶었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MC 신동엽은 이에 “너무 세게 흡입하는 것도 별로”라며 “설소대가 끊어지는 경우도 있다더라”고 말했고, 함께 출연한 유소영은 “그러면 입술이 엄청 붓는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임수향이 출연하는 KBS2 새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은 가족들의 사랑과 갈등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코믹 가족 드라마로, 오는 2월 20일 첫 방송 예정이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