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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진, 베드신 찍어놓고도 통편집 당한 사연?...“너무 어설퍼서” 폭소

발행일 : 2016-01-20 20:30:58
장희진
출처:/ 장희진 SNS <장희진 출처:/ 장희진 SNS>

장희진

장희진이 화제다.

이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주목받고있따.

장희진은 과거 영화 `폭력써클`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폭력써클`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박기영 감독은 "편집을 하다 보니 상영시간이 길어졌다"고 말을 꺼냈고, 이어 "두 배우의 베드신 연기가 너무 어설펐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당시 `폭력써클`에는 배우 정경호와, 데뷔한지 얼마 되지 않은 장희진이 출연했고, 극중 베드신은 여고 `짱`인 장희진이 순진한 남자 정경호를 농락하며 분위기를 리드하기로 돼있지만, `첫 경험`을 하는 배우들의 연기가 `여고괴담`을 연출했던 박감독의 냉정한 눈에는 영 못마땅했던지 베드신이 통째로 삭제당했다는것.

이에대해 장희진은 "연기가 쉽지 않았는데 장면이 삭제돼 아쉽다"며 섭섭함을 살짝 드러내 시선을 모은 바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장희진,우와 얼마나 어설펐길래", "장희진 헐", "장희진 정말?", "장희진, 그정도였어?", "장희진, 아궁금해"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수희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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