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응답하라 1988` 시청률 공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 측은 앞서 6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박보검 등 출연진들의 시청률 공약을 공개했다.
고경표, 류준열, 박보검, 이동휘, 최성원은 시청률 10%가 넘으면 `일일 뽑기맨`을 한다고 공약했다.
`응답하라 1988` 최종회는 최고 시청률 19.6%, 순간 최고 시청률 21.6%(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특히 `응답하라 1988`은 푸켓 포상휴가 이후 2월 중 사인회를 열 예정이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응답하라 1988` 측은 "현재 다수의 출연진들의 스케줄을 조율하고 있다. 각자 일정이 너무 많아 전원 참석은 불가능할 수도 있어 몇 명은 빠질 수도 있지만 최선을 다해 논의 중 이다"고 밝혔다.
이어 "배우들의 공약 실천 의지가 강건하기 때문에 일정이 미뤄질 수는 있을지언정 꼭 실행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