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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안재현 "행복한 가정을 빨리 이루고 싶어"

발행일 : 2016-01-22 12:07:16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 사진=JTBC '마녀사냥'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 사진=JTBC '마녀사냥'>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안재현이 "결혼까지 생각하고 만남 갖는다"고 연애 스타일에 대해 언급했다.

모델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안재현은 KBS 2TV `해피투게더3` 게스트로 출연해 "나는 행복한 가정을 빨리 이루고 싶었다"고 말했다.

안재현은 "여자를 만날 때 결혼을 생각하느냐"는 MC 박미선의 질문에 "결혼까지 생각하고 만남을 갖는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또 데이트를 할 때 영화를 잘 보지 않는 이유에 대해 "만난다면 얘기를 나누고 싶지 영화를 보면서 시간을 허비하고 싶진 않다"고 연애 스타일을 고백했다.

또 JTBC `마녀사냥`에서 안재현은 자신을 `낮져밤져`라고 소개하며 "원래 어른들 말씀에 지는 게 이기는 거라고 하셨다"고 해명했다.

이어 안재현은 "여자친구가 굉장히 적극적으로 스킨십을 시도한다면 어떻게 할 거냐"는 질문에 "그렇게 원한다면 받아줘야하지 않겠나"라고 답했다.

한편, 16부작 미니시리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가제)’(연출 권혁찬, 극본 민지은·원영실, 제작 HB엔터테인먼트)가 배우 안재현, 정일우, 박소담, 씨엔블루 이정신, 최민, 에이핑크 손나은을 연이어 캐스팅 확정 지으며, 본격적인 제작 초읽기에 들어갔다.

100% 사전제작으로 올해 상반기 방송 예정인 16부작 판타지 동거 로맨스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는 여주인공 은하원이 닮은 듯, 닮지 않은 하늘그룹의 3명의 사촌 형제들이 살고 있는 대저택 ‘하늘집’에 입성하게 되면서, 통제 불가능한 재벌 3세들과 함께 위험천만한 동거를 시작하며 일어나는 스무살 청춘들의 풋풋하고 발칙한 이야기를 담은 청춘 로맨스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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