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힐링캠프 서장훈의 전 부인 오정연 언급이 관심을 모은다.
과거 ‘힐링캠프’에서는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500명의 시청자 MC들과 토크를 펼쳤다.
당시 방송에서 서장훈은 시청자 MC가 오정연이 그립거나 필요할 때가 있었는지 물어보자 진지한 얼굴로 "그거에 대해 언급할 상황은 아니다. 그런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
서장훈은 "인내하고 맞춰가며 살아가는 게 부부생활이라고 생각하는데 저는 솔직히 그걸 못했다. 인내를 못했고 잘 맞춰가질 못했다. 제가 그런 경험 통해서 느꼈던 건 내가 참 모자란 인간이라는 거였다"고 고백했다.
끝으로 서장훈은 "그 분은 나이가 저에 비해 젊고 새로운 출발을 했기 때문에 멀리서나마 마음속으로 응원하는 것 말고는 다른 건 없는 거 같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22일 오전 한 매체는 ‘힐링캠프’가 4년 6개월 만에 종영한다고 보도했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