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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동네의 영웅, 유리 고급 바(bar) 점원으로 등장 "자격증은 구급상자 같은 것"

발행일 : 2016-01-24 08:30:17
첫방 동네의 영웅
출처:/ OCN '동네의 영웅'
<첫방 동네의 영웅 출처:/ OCN '동네의 영웅' >

첫방 동네의 영웅

첫방 동네의 영웅이 화제인 가운데 주연배우 소녀시대 유리의 연기변신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3일 첫 방송된 케이블TV OCN 새 주말드라마 `동네의 영웅`(극본 김관후·연출 곽정환) 1회에서는 황사장(송재호)가 운영하는 바에서 일하는 아르바이트생 배정연(권유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배정연은 가게를 빼려는 황사장을 위해 피오피 글씨체로 광고 문구를 직접 적어내려갔다. 이를 본 황사장은 "자격증이 도대체 몇 개나 되느냐"며 그의 손재주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자 배정연은 "자격증은 살아남기 위한 구급상자 같은 것"이라며 "월급도 많이 주시는데 내가 죄송하다"며 미안함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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