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로또 제687회의 당첨번호가 공개된 가운데, 역대 최대 1등 당첨금이 함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에 따르면 "국내에 로또가 처음 출시된 2002년 이래 최근까지 최대 1등 당첨금은 2003년 4월 12일 추첨에서 나온 407억2000만 원"이다.
이는 "당시 6개의 로또 숫자를 모두 맞힌 주인공은 1명에 불과했고,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은 1주일 전 금액이 이월되는 바람에 당첨금이 이처럼 커졌"기 때문이다.
한편, 지난 30일 나눔로또 제 687회 로또 추첨에서 `1, 8, 10, 13, 28, 42`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45`다.
로또 1등 당첨자는 6명으로 27억2천2만원씩 받는다.
로또 2등은 38명으로 7천157만원씩이 돌아간다. 로또 3등은 1천780명으로 152만원씩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