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축구예선 결승 출처:/ MBC, SBS 중계화면 캡처>

올림픽 축구예선 결승

올림픽 축구예선 결승에서 한국 대표팀이 일본에 승리를 빼앗겼다.

한국 대표팀은 30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레퀴야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 대회 결승전에서 2-3으로 역전패 당했다.

이날 한국은 권창훈(수원)과 진성욱(인천)의 릴레이 골로 2-0으로 앞서 나갔던 상황.

그러나 한국은 후반 22분 일본의 아사노 다쿠마에게 추격 골을 내주더니 후반 23분 야지마 신야에게 동점골을 허용, 순식간에 2-2 동점 상황에 빠지고 말았다.

이후 후반 36분 한국은 아사노에게 역전골을 허용하면서 결국 2-3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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