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서프라이즈가 700회 특집을 맞은 가운데 배우 김하영의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하영은 과거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무조건 하겠다고 했다. 주위에서는 이미지가 굳혀질 수 있다고 걱정했지만 그때는 그런 게 귀에 하나도 안 들어왔다"라며 "`서프라이즈` 팬이었고 연기도 하고 싶었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김하영은 이어 "사실 처음에는 성우처럼 연기해서 지적도 당했다. 이후 다신 못 할 것 같다는 생각도 했지만 계속하다 보니 모두 가족이 됐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04년 첫 출연 이후 12년을 `서프라이즈`와 함께하고 있는 김하영은 `서프라이즈`의 `김태희`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