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현우 /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섹션 TV 연예통신'>

하현우 솔직한 고음실력 자랑이 화제다.

국카스텐은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 TV 연예통신`에 출연했고, 하현우가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하현우는 "이정길이 하루는 무서운 이야기를 듣고는 집 앞까지 데려다 달라고 하더라. 그래서 손 붙잡고 데려다줬다"고 폭로했다.

이에 이정길은 "손은 안 잡고 갔다"고 응수해 폭소를 자아냈고, 하현우는 "이정길은 전쟁 시뮬레이션 게임에서 지면 토라진다"고 말했다.

또 하현우는 고음에 대한 질문에 “제가 좀 잘 올라간다”며 “예전에 측정해봤는데, 4옥타브 도까지 올라가더라”고 말했다.

이어 하현우는 “그런데 밴드하면서 창법이 많이 바뀌어 지금은 그렇게 안올라간다. 그래도 잘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여성가수 노래도 잘한다”며 “그런 대회에서 상금도 많이 탔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