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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부탁해 타블로, “하루의 남자친구? 지드래곤 정도는 돼야지.” 네티즌 폭소

발행일 : 2016-02-01 22:22:11
냉장고를부탁해
출처:/MBC <냉장고를부탁해 출처:/MBC >

냉장고를부탁해

냉장고를 부탁해 타블로의 출연이 주목받고 있다.

이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를 모은다.

과거 MBC라디오 `블로와 꿈꾸는 라디오`에서 타블로는 `한 남자 꼬마에게 올인하는 유치원생 딸 아이가 걱정`이라는 청취자의 사연에 "제 딸 하루는 지드래곤이 그렇게 좋대요"라고 밝힌 바 있다.

이어 그는 "언젠가 하루가 커서 남자 친구를 사귀게 된다면. 어떤 남자를 데려와도 가슴 아프거든"라며 "(하루가) 누굴 만나도 마음 아프겠지만 지드래곤 정도는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정도면 완전 땡큐죠"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냉장고를부탁해,딸바보", "냉장고를부탁해, 푸핫", "냉장고를부탁해, 재밌어", "냉장고를부탁해, 보기좋다", "냉장고를부탁해 우와"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수희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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