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프로듀스101 주결경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5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에서는 그룹별 미션이 진행됐다.
이날 그룹별 미션은 A 그룹에 선정된 20명이 기존 걸그룹의 데뷔곡에서 자신이 부르고 싶은 곡을 선택하고, 다른 등급의 그룹에서 함께 할 연습생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결경은 정해림, 권은빈 등과 한조가 돼 에이핑크 ‘몰라요’로 미션을 준비했다. 주결경은 센터를 맡게 됐으나 트레이너 가희의 혹평을 받으며 센터 자리에서 물러났다.
이에 정해림이 “제가 하겠다”다며 센터를 자처했으나 정작 무대에서 작은 안무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다. 반면 주결경은 실수 없이 무대를 마무리했고 발군의 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후 정해림은 제작진에게 “차라리 결경이가 하는 게 낫지 않았을까 싶기도 했다”며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