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성연이 `슈가맨`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가 남편에 대시한 일화가 눈길을 끌고 있다.
강성연은 과거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자신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강성연은 "우연히 뒤풀이를 갔다가 남편을 만났는데 집에 와서도 남편 김가온 얼굴이 떠오르더라"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친언니에게 연락처를 물었고 뜬눈으로 새벽을 지샌 후 감정을 최대한 배제한 50줄의
문자를 보냈다"고 설명했다.
이후 김가온에게 같이 식사를 하자는 문자가 왔고 연인이 됐다.
강성연은 "연락은 내가 먼저 했지만 데이트 신청은 남편이 했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