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고기 11인분 먹는다는 과거 발언이 화제다.
배우 김혜수 라면과 고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혜수는 과거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 게스트로 출연해 "나는 일년에 한 번 라면을 먹는다"고 밝혔다.
김혜수는 "남들이 그 얘기를 듣고는 깜짝 놀라더라"며 "그 정도로 패스트푸드 음식을 거의 입에 대지 않는다"며 평소 건강관리 습관을 밝혔다.
그러나 김혜수는 "조금 먹고 배가 부른 경우와 많이 먹어도 늘 배고픈 경우가 있는데 나는 후자 쪽이다. 고기를 11인분까지 먹어 봤다"고 답해 놀라움을 샀다.
이어 김혜수는 "입맛이 도는데 젓가락이 어떻게 끊기나? 강호동 씨가 아침에 삼겹살을 드신다던데 나도 아침에 삼겹살을 먹는다"며 엄청난 식성을 드러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