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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김혜수, 옛 연인 유해진과 결별후에도 변함없는 애정 과시...‘모범커플의 정석’

발행일 : 2016-02-26 21: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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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캡쳐 <시그널 출처:/ MBC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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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김혜수가 화제다.

이 가운데 그를 언급한 유해진의 과거 발언이 새삼 주목받는다.

유해진은 지난 2011년, 제32회 청룡영화제 시상식 현장을 취재하는 MBC`기분좋은날`카메라에 포착된 바 있다.

당시 리포터가 유해진에게 "오늘 누가 가장 아름다웠냐"라고 묻자, 유해진은 "김혜수 씨죠"라며 김혜수의 미모를 칭찬했다.

특히 두 사람은 같은 해 초, 2년간의 열애를 마치고 결별을 선언한 바 있어 결별 이후에도 서로에 대한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않는 모범적인 모습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시그널,우왕", "시그널 헐", "시그널 짱", "시그널 멋있어요", "시그널 역시 이런게 사랑이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수희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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