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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광희, 부담감 토로 "무한도전 4.5인 체제라 해, 1년만 기다려달라"

발행일 : 2016-02-28 11:31:26
무한도전 광희
출처:/ MBC '무한도전' <무한도전 광희 출처:/ MBC '무한도전'>

무한도전 광희

무한도전 광희가 프로그램에 대한 부담감을 털어놓은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광희는 최근 방송된 MBC `무한도전` 예능총회 편에서 "새멤버 투입 1년만 기다려 달라"며 강한 의지를 보인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광희는 `무한도전`에 여섯 번째 멤버로 들어온 자신에 대한 시청자들의 실망을 알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광희는 "우리끼리 하는 얘기지만 4.5인 체제라고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광희는 또 "네가 그 자리를 제대로 메꿨다면 형돈이형 부재가 잘 메꿔졌을 텐데"라며 자신의 책임감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1년 정도만 기다려주면 제가 그 자리를 꽉 채우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지난 2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나쁜 기억 지우개’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광희는 “요즘 내 고민은 전부 ‘무한도전’이다”라며 “일주일 중 5일을 고민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많은 기대를 안고 들어왔는데 그만큼 못하는 것 같다. 그렇다고 내가 재미없는 사람은 아닌데”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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