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나래 양세찬이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한다.
최근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짝사랑 과거를 고백한 박나래 양세찬이 `우리 결혼했어요` 스튜디오 ‘깜짝’ 패널로 등장했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 측은 “이번 주 스튜디오 패널로 박미선-박나래-양세찬-황제성-피에스타 예지가 확정됐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지난 2일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제작진에 따르면 박나래 양세찬은 핑크빛 기운을 발산했다고 한다. 또 박나래는 양세찬에게 여지를 남기는 등 ‘러브라인 재 점화’를 예고했다.
한편, `라디오스타`에서 박나래는 "과거 양세찬을 좋아하는 게 중증이었다. 나도 제어가 안 될 정도"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양세찬과 양세형이 사는 집 옆동에 이진호와 이용진이 산다. 그 집에서 술을 거하게 마시고 취해 필름이 끊긴 상태에서 맨발로 양세찬의 집에 갔다"고 말했다,
특히 박나래는 "어둠을 뚫고 한 여성이 맨발로 사랑하는 남성을 찾아가는 게 너무 로맨틱하지 않나요?"라고 물었고, 양세찬과 윤종신은 공포라고 답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