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후예 출처:/ KBS2>

태양의후예가 주목받고있다.

3일 오후 KBS2 ‘태양의후예’ 측은 배우 김지원과 진구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김지원과 진구가 우르크에서 재회한 후 포옹을 나누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으며, 특히 두 사람의 애잔한 분위기가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명주(김지원 분)로부터 성실하게 도망치고 있지만 그녀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만큼은 누구보다 깊은 대영(진구 분)과 평소 거침없고 각이 잡힌 여군의 모습과는 달리 대영에게 만큼은 여자이고 싶은 명주의 로맨스 라인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KBS2 ‘태양의후예’는 2회에 비해 7.9%나 상승한 23.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3회만에 안방극장에 열풍을 몰고왔다. 

정수희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