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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박명수 유재석 비밀 깜짝 폭로 "TV만 8대, 모든 걸 모니터 한다"

발행일 : 2016-03-05 17:40:26
무한도전
출처:/ 박명수 SNS <무한도전 출처:/ 박명수 SNS>

`무한도전` 박명수가 유재석의 집에 TV가 8대인 사실을 공개했다.

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개그맨 남창희와 정다은 아나운서가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입담으로 청취자들을 즐겁게 했다.

이날 박명수는 "유재석 선생님은 신이다"라며 "훌륭하다. 저보다 어리지만 많은 걸 배우고 있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정다은 아나운서가 "유재석이 `박명수의 라디오쇼`를 청취하는 것 같다"며 넌지시 물었고, 박명수는 "유재석 집에는 TV가 8대가 있다"고 대답했다.

박명수는 이어 "모든 걸 다 본다. 내가 흑채 때문에 새벽 6시에 방송을 나간 것도 봤더라. 유재석은 모니터를 많이 한다. 정말 대단한 것 같다"며 그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저는 모니터를 잘 못한다. 시력 나빠질까봐"고 덧붙여 청취자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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