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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폭시 부사장 올리비아킴, SNS로 CEO마케팅?

발행일 : 2016-03-14 13:34:50
트루폭시 부사장 올리비아킴,  SNS로 CEO마케팅?

최고경영자가 언론에 노출되어 기업 이미지를 홍보하는 전략을 `CEO마케팅`이라고 한다. 얼마 전에는 한 자산운용사 대표가 열심히 헬쓰 운동을 해 몸짱 대회에 출연한 게 화제가 된 적도 있다.

최근 요가복 브랜드 트루폭시의 부사장인 올리비아킴이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 그녀는 애기엄마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었다. 요즘에는 SNS가 발달해 다른 언론의 힘을 빌리지 않고서도 자체 PR이 가능한 시대가 됐다. 올리비아 킴 부사장은 고려대에서 수학과 경제학, 법학 과정을 마쳤다. 그녀는 트루폭시의 경영 전반과 실무를 책임지고 있는데 특히 모든 소송업무와 전반적인 특허와 저작권, 상표권 등의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일반적인 기업에서 변리사나 변호사가 하는 일을 맡고 있는 것.

직접 진행해 등록을 받은 특허와 저작권, 상표권는 현재까지 50여개에 달한다.

트루폭시는 최근 2016 S/S 신상품 라인을 출시하는 등 요가복뿐만 아니라 래쉬가드와 필라테스운동복, 스킨스쿠버라인, 헬스복 등 다양한 스포츠웨어 라인을 선보이고 있다.

안윤정 기자 (ayj@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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