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은하가 10억원 상당의 빚을 감당치 못해 결국 파산을 신청했다.
19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이은하는 부친의 빚보증과 자신의 사업 도산으로 10억 원이 넘는 빚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은하는 오랜동안 밤무대를 돌며 20억 원이 넘는 부친의 빚을 대신 갚았으나 결국 파산하고 말았다.
이은하는 현재 파산선고를 받고 면책심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은하는 일부 소득이 있어 개인 회생 절차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리환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