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가 MC민지라는 닉네임으로 `쇼미더머니5` 예선을 치른 가운데, 하하와 그의 인증 사진이 눈길을 끈다.
하하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항상 최선을 다해주는 정말 너무 사랑스러운 우리 러블리 mc 민지!! 너무너무 고마워..형.. 사랑해.. 미안하고..아이고 벌칙이 모 이렇게 짠하고 슬프냐... 훌쩍.. 오랜만에 불러본 길이형.. 사랑해~ 모두!! 아... 오늘따라 모두 보고싶네여...허허허허허#무한도전"이라는 장문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는 다정하게 붙어 앉아 코믹한 표정을 짓고 있는 하하와 정준하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하하의 환한 미소와 정준하의 익살스러운 표정이 보는이들까지 기분 좋게 만든다.
한편, 지난 19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Mnet `쇼미더머니5` 예선 오디션을 치르는 정준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준하는 예선을 치르기에 앞서 래퍼 지코를 만나 `라임 만들기, 몸짓 하기, 그루브 타기` 등 힙합의 기초를 레슨 받았다.
박리환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