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전거 선진국인 홍콩과 중국, 일본에서 전기자전거를 생산, 유통하는 해외 국적의 글로벌 기업 AGL(Avodah Global Limited)이 한국 내 구매고객을 위해 2014년 이후 한국에 서비스센터를 마련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페이얼(FEIER)은 이 업체가 한국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하고 있는 해외직구 방식의 전기자전거 전문 쇼핑몰이다. 국내에서 전기자전거 전문몰로도 알려진 이곳은 AS 직영센터를 운영하며 고객의 크고 작은 문제들에 대해 서비스를 지원한다.
AGL 홍콩 본사의 한 마케팅 담당자는 “주력시장인 중국과 일본의 고객도 중요하지만 한국 고객 역시 마찬가지로 소중하다. 한국 시장에서 해외직구의 가격적인 장점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한국 고객의 신뢰를 얻기 위한 서비스 확충에 오랜 기간 심혈을 기울여 왔다”고 밝혔다.
또한 “젊은층을 위한 전기자전거는 물론 노약자와 여성을 위한 이동수단으로 적합하고 좀 더 실용적인, 해외에서 검증된 품질의 다양한 전기자전거를 소개해 나가려고 한다”고 전했다.
안윤정 기자 (ayj@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