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체불만족`의 저자 오토다케 히로타다가 불륜 스캔들을 인정한 가운데 그가 결혼 직후 한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오토다케 히로타다는 과거 자신의 아내에게 "당신과 지낼 앞으로의 삶은 도박같이 재밌을 것"이라며 "도박엔 실패도 있겠지만 수십 년 동안 도박을 하면서 반드시 이기겠다"고 공개 메일로 결혼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이어 그는 "결혼의 이상형은 함께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며 "웃으며 오늘을 축복하면서 살자"고 덧붙였다.
한편 24일 일본의 한 언론은 `오체불만족`의 저자 오토다케 히로타다가 불륜을 저질렀다고 보도했다. 이에 그는 "육체관계를 맺었고 불륜으로 생각해도 좋다. 그 여성과는 3~4년 전부터 사귀었다"며 "결혼 후 지금까지 5명의 여성과 불륜을 맺었다"고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