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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서 전투기 추락, 조종사 2명 비상탈출해 무사히 구조...‘기체 폭발로 산불 발생’

발행일 : 2016-03-30 20:45:23
청송서 전투기 추락
출처:/ MBC 캡쳐 <청송서 전투기 추락 출처:/ MBC 캡쳐>

청송서 전투기 추락사고가 발생했다.

오늘(30일) 오후 4시경, 경북 청송군 부남면 화장리 야산에서 공근19전투비행단 소속 F-16전투기가 추락했다고 알려졌다.

당시 추락한 전투기는 공군 제19전투비행단 소속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조종사 2명은 비상 탈출해 무사히 구조됐으며, 가벼운 타박상 정도의 부상만을 입은것으로 알려졌다.

뿐만아니라 주민 피해도 없다.

다만, 현장에서 전투기가 추락하며 기체 폭발이 일어나 산불이 발생해 진화작업이 펼쳐졌다.

공군 관계자는 사고에 대해 “탈출한 조종사 2명은 생명에 지장이 없다”고 발표했다.

이어 “현재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추락한 전투기는 충주에 위치한 공군 19전투비행단 소속으로, 통상적인 훈련을 하고 있던 중인것으로 알려졌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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